CUP광장
홈아이콘- CUP광장
- 알립니다
- 언론보도
언론보도
-
베리타스알파 2024-04-23
부산가톨릭대 2024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지역사회봉사단(1차) 진행
나동욱 기자 '모든 노인이 편안하고 즐기는 문화여가의 삶을 누리기 위한 오픈캠퍼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이어 2024년 12월 말까지 시니어 오픈캠퍼스를 열고 부산외국어대, 대동대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해 공동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봉사단(1차)은 비교과 프로그램의 항목으로 기획된 행사로, 시니어세대와 청년세대 사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18명),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이용자(13명), 사업 참여 시니어청강생(8명) 등 총39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을 합친 개념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며 세대이음의 경험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같이 했다. 시니어 청강생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의사소통을 나누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 좋았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고, 본교 재학생은 "나이에 관계 없이 다 같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쓰레기 줍기를 해 좋았다"라고 말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이번 2024년도 1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T. 051-519-0318)에 문의할 수 있다. 부산가톨릭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지역사회봉사단(1차) 진행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
-
국제신문 2024-04-22
“20~70대 아우르는 대학...세대 간 교류로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 촉진”
부산가톨릭대 개교 60년…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 홍경완 총장 인터뷰 - 간호·보건·사회복지 계열 주축 - ICT·비즈니스과 융합 특성화 - 인재 키워 지역 정주까지 지원 - 통찰력으로 시니어 사업 도전을 “우리 대학은 20대 청년을 위한 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교육의 지평을 넓혀 4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지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어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홍경완 총장이 22일 진행된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진리의 빛으로, 지역의 벗으로’라는 개교 60주년 슬로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진리의 빛으로, 지역의 벗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가톨릭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한 ‘작지만 강한 대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과 협업하고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22일 대학본부에서 만난 홍경완 총장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공동체대학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미래 비전을 담은 ‘CUP VISION 2060’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홍 총장에 따르면 ‘CUP VISION 2060’은 ▷혁신 ▷개방과 확장 ▷협업에 방점을 둔다. 혁신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며, 개방과 확장은 ‘캠퍼스 공유’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부산가톨릭대는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광범위한 네트워크(상호작용)도 구축해 나간다. 그는 “세대이음 통합교육시스템으로 지역 필수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우리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정주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받고 활동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부산가톨릭대 또한 학령인구 감소를 비롯해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놓여있다. 홍 총장은 현재 대학이 처한 상황을 철학 개념인 ‘아포리아(Aporia)’라는 말로 설명했다. ‘막다른 골목’, ‘길이 없다’는 뜻을 지닌 아포리아는 대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말한다. 그는 “아포리아는 늘 새로운 이론, 새로운 사상을 낳는 출발점이 돼 왔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도록 하는 계기를 아포리아가 제공했던 것이다. 오늘날 대학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출구를 찾기 위해 요구되는 건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사태를 보는 ‘통찰력’이다. 통찰에 바탕을 둔 상상력을 도구 삼아 답을 찾아간다면 아포리아를 뚫고 새 사상이 움트듯, 새로운 대학상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차원에서 홍 총장도 ‘학교를 재설립한다’는 마음으로 전반에 걸쳐 체계를 다시 세우고 있다. 그는 “의료와 보건, 사회복지 안전 계열 학과가 지닌 지역 내 비교우위를 잘 유지하는 한편 ICT·비즈니스 계열 학과와 융합을 통한 특성화도 추진하고 있다”며 “간호와 보건을 축으로 삼고, 사회복지와 안전이 받쳐주고, 그 둘레를 ICT와 비즈니스 유통마케팅이 감싸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 총장은 현재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하지만, 미래에는 오히려 지역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로 ‘초고령화 도시’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가 없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시니어를 위한 사업 활로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부산가톨릭대도 ‘HAHA 캠퍼스’를 추진하며, 초고령화 사회의 인프라 구축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AHA 캠퍼스는 향후 문화복합공간이자 인생의 폴리 스테이지(poly stage)를 계획하고 재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는 “지금은 수도권 쏠림이 극명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산은 거주와 직업 환경이 잘 갖춰질 거라 확신한다”며 “젊은이들도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직업과 삶의 환경을 그려 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홍 총장은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독일 뮌헨예수회철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부산가톨릭대 총장직을 맡고 있다. .
-
포인트데일리 2024-04-16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제2회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엄현식 기자 [포인트데일리 엄현식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지역사회에서 말기암 대상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사별가족 돌봄 등 12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 지역주민과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19명이 참가하였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교육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7점(5.0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엄현식 기자 hsvia999@thekpm.com
-
메트로 2024-04-16
부산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이틀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 지역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 말기 대상자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서 말기암 대상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 사회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사별가족 돌봄 등 12개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생애 말기 대상자 돌봄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 지역 주민과 호스피스 전문 기관 및 지역 사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19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7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삶의 마지막 무대에 진입한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지역 사회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인력 양성에 더더욱 힘쓸 것이다. 메트로신문 부산취재본부=이도식 기자 metrobusan@metroseoul.co.kr
-
부산이야기 2024-04-16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지역사회 모두 힘 보태야"
인터뷰 - 손삼석 부산가톨릭대학 이사장(천주교 부산교구장) 손삼석 부산가톨릭대학 성모학원 이사장(천주교 부산교구장·사진)은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 전면 개방을 통해 `하하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한 데 대해 "시민이 노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신노년 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학의 자산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초고령사회 노인층 급증 단순한 복지의 대상 아닌 새로운 활동 필요한 주체 그들 돕는 것 대학 역할" 손 이사장은 "지난 30년간 가톨릭 성직자 양성을 위해 활용되던 신학교정을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부산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려던 차에 부산시가 하하 캠퍼스 조성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라는 슬로건 아래 신노년 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학의 자산을 활용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고, 특히 신노년 세대가 대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함께 공부하며 노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산시민을 위해 신학교정을 활용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2030년경에는 부산시 고령인구가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노년층이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새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앞으로 대학이 해나가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부산가톨릭대학교, 더 나아가 천주교 부산교구는 언제나 부산시민들의 삶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무쪼록 신학교정이 하하 캠퍼스로 잘 조성이 되어서 신노년 세대가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잘 개척해 나감으로써 그 경험을 모든 세대에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작성자 구동우
-
부산이야기 2024-04-16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 캠퍼스'로
교정 내 건물 3개 동 리모델링...신노년 여가·건강·학습공간 조성 전국 처음 대학시설 활용 `주목'...고령화 서비스산업 인재 양성 부산, 15분 도시로! 부산광역시가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을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한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뜻하는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단어 첫 글자를 딴 `하하(HAHA) 캠퍼스'는 시니어를 위한 여가·문화·학습·연구·산업시설이 집적된 대규모 복합단지다.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을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하하(HAHA) 캠퍼스'로 조성한다. 사진은 부산시장이 지난 3월 26일 부산가톨릭대학을 방문해 손삼석 이사장(천주교 부산교구장·가운데)과 `하하 캠퍼스' 조성 협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부산시장은 지난 3월 26일 금정구 부산가톨릭대학을 방문해 손삼석 이사장(천주교 부산교구장)과 만남을 갖고,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을 `하하 캠퍼스'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장과 손 이사장은 부산이 이미 맞닥뜨린 저출산·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 뒤 가칭 `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 에듀단지'로 이름 붙일 `하하 캠퍼스'를 조성키로 했다. 부산가톨릭대학 신학교정이 대규모 `하하 캠퍼스'로 변모하면 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대규모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전국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우선 1단계로 신학교정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신학원, 주교관, 학생관 등 건물 3개 동 9천255㎡를 리모델링해 치료센터, 건강·생활체육시설(헬스케어 존), 디지털 체험·학습 공간(디지털 스마트 존), 커뮤니티 공간(시니어 캠퍼스 존)을 조성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하루 1만 원 이내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젊음이 넘치는 캠퍼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가톨릭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 치료센터를 의료·보건학과와 연계해 운영한다. 또 시니어 특례입학 제도를 활용한 시니어인재양성학과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숙시설을 활용한 부산형 노인교육여행 프로그램(엘더호스텔) 등 새로운 사업도 적극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소요 예산과 재원확보 방안, 파급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사업 필요성이 인정되면 부산가톨릭대학 `하하 캠퍼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창출은 물론, 지·산·학 협력으로 노령화 맞춤 서비스산업 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장은 이날 "부산시민을 위해 신학교정을 전면 개방하는 큰 결정을 해준 부산가톨릭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가톨릭대학은 보건·의료 분야에 특별한 노하우를 갖춘 대학인 만큼 노령화 관련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에도 긴밀히 협력해 하하 캠퍼스가 지·산·학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
베리타스알파 2024-04-15
부산가톨릭대 운영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박소현 기자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말기암 대상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사별가족 돌봄 등 12개 주제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 지역주민과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19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교육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7점(5.0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삶의 마지막 무대에 진입한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박소현 기자 gummming@veritas-a.com
-
국제신문 2024-04-15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제 2회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지난 2~3일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말기암 대상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사별가족 돌봄 등 12개 주제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 지역주민과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19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교육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7점(5.0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삶의 마지막 무대에 진입한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 .
-
부산일보 2024-04-14
부산가톨릭대 김승윤 교수, 부산경찰청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에 위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부산시경찰청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범죄피해 평가제도는 외부 심리전문가가 범죄 피해자의 신체.경제.사회적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범죄 가해자의 구속영장 발부, 재판부의 양형 등과 같은 형사절차에 반영되기도 한다. 부산에서는 현재 12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김승윤 교수는 “이번 전문가 선발 교육에 참여하며, 부울경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담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담전문가를 배출하는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24-04-12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이혜나 간호사,「제52회 보건의 날」유공 시장표창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이혜나 간호사는 2024년 4월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 날 기념식. 부산가톨릭대 제공 세계보건기구(WHO)는 1948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로 모든 사람이 건강 서비스와 교육 및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건강증진 유공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부산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총 3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 한 이혜나 간호사는 현재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간호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부산지역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존엄하고 인간답게 삶과 죽음을 마주할 수 있도록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간호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호스피스사업을 안정화하고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혜나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게도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센터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지역 생애말기 대상자 그리고 사별가족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처럼, 우리 센터는 말기암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 16년간 센터에서 생애말기 대상자들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애말기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사별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완화시키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