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양학부

시노드교과(SYNOD)

시노드교과란 : 팀티칭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2명 이상의 교수자가 함께 또는 각 주차별로 학생들과 학습 공도체로서 상호협력하여 운영하는 교과

• 웹소설과 장르소설 창작연습(Writing web fiction and genre fiction)참여형 시노드(3학점)-1영역

  학생이 직접 웹소설과 장르소설 창작을 목표로 삼아, 창작과 관련된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목표로 세운 기준에 맞추어 소설 텍스트를 완성하게 된다. 이론과 실습, 그리고 전문가 피드백 및 함평 과정을 통한 프로젝트 결과물의 바전까지 종합적인 형태의 실습 중심 교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고전의 메아리:고전을 통해 현대를 해석하고 내일을 전망하다
  (The Echoes of Antiquity: Interpreting Modernity and Envisioning Tomorrow through Classical Texts)블록형 시노드(3학점)-1영역

  인문학, 사회학, 과학의 고전을 탐구하고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석하여 미래를 조망하는데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한다. 본 교과에서는 다양한 고전의 일부를 추출하여 깊이 있게 분석하고, 그것들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탐구함으로써 시대를 초월한 지식의 가치와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 MZ세대와 우리 사회의 쟁점들(Issues of the MZ generation and our society)협엽형 시노드(3학점)-1영역

  본 교과목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당면한 여러 현상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해당 문제들이 사회와 그 구성원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해결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 교과목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대학생들인 20대의 자기 인식과 현대사회 사이의 상관성이다. 20대의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인식과 판단 그리고 공동체의 문제를 '혐오와 능력주의 그리고 공정성'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 재난과삶(DisasterandLife)협업형 시노드(2학점)-2영역

  지금까지 인류가 이룬 현대 에너지산업과 물질문명은 발전하여 발전할수록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모순 속에 있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재난은 우리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다. 본 교과는 인문학과 과학의 연계를 통해 재난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이 다각적인 관점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 CUP교양특강(CUP Liberal Arts Special Lecture)블록형 시노드(3학점)-1영역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하여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학습자의 이해 지평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본 교과는 네 가지 작은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주제에 대한 학술적 해석이 담겨있다.

• Cross Cultural Communicaion협업형 시노드(2학점)-5영역

  한국과 외국 대학이 공동으로 교양강좌를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양국의 문화 이해를 돕고 교류를 확장하며 학생들에게 문화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강의를 구성한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토론에 참여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외국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 인공지능시대의철학적성찰협업형 시노드(3학점)-1영역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그리고 실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형태를 우리가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인문학적, 철학적 그리고 인간학적 성찰을 통해서 고민해 볼 필요성이 시급히 대두되고 있다. 본 교과는 지능정보사회의 기술적 특성을 소개한 후, 인공지능이 발생시킬 수 있는변화와 도전 등을 철학적, 윤리적 그리고 인간학적 시각으로 검토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 SF를통해미래를읽는N개의시선협업형 시노드(2학점)-1영역

  SF를 통해서 미래 사회에 대한 예측을 허구적으로 표현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하여 교수-학생 참여적인 토론을 벌이는 수업이다. 단순히 문학과 과학 사이의 서로 다른 시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융합적인 학제 간 토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열린 태도로 해당 주제들에 응답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SF 텍스트를 읽고 자기 감상에서부터 시작하여 타인과의 대화 속에서 의견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미래 사회 참여자로서의 정체성과 다른 사람들과의 공동체의식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다.

• 우주,인간의삶의자리협업형 시노드(2학점)-3영역

  우주와 지구의 생성 과정과 생명의 원리를 학습하고자 한다. 또한 학습자는 우주와 생명에 대한 과학적 사고의 기본적 명제를 철학적 사회적 사고로 확장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공간과 시간의 한계가 명확한 세상에서 인간과 자연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상호작용에 대해 토론하게 하며 지구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간의 역할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이를 위해 과학과 철학의 전공을 가진 두 교수자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자가 가진 관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융복합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제공하여 지구상에서 바람직한 생명의 존재 양식으로 살아가는 존엄한 한 개체로서의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