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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보건·복지 특성화 8개 대학과 함께 공동교육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등록일 :
2022-05-23
조회수 :
234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는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영‧호남권 재활‧보건‧복지 특성화대학 8개의 4년제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과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3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 부산가톨릭대, 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인제대, 진주보건대, 춘해보건대의 기획처장, 교무처장, 대학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9개 대학은 각 대학이 지닌 재활‧보건‧복지 분야의 강점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협력함으로써 대학 간 상생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가톨릭대 기획처장 김정훈 교수는 “재활‧보건‧복지 특성화 9개 대학의 공유‧협력을 위해 우리 대학에서 해야 할 역할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5월 6일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 간 ‘한국 가톨릭 교양 공유 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 간 공유‧협력 기반의 양질의 인성‧교양교육과 재활‧보건‧복지 분야의 전공교육 서비스를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보건‧복지 특성화 강소대학으로써 대학의 설립이념과 비전인 ‘가톨릭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미래가치 창출에 공헌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의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CUP VISION 2030’의 2단계 사업(‘22~’24)을 2022학년도부터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겸 부총장 조성문 신부)과 긴밀히 연계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학 혁신을 위한 핵심 추진전략을 ‘교육’, ‘연구’, ‘산학협력’으로 설정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미래 지능형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및 ‘미래 사회 안전망 확보’로 설정하여 특성화 분야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혁신을 위해 대학 간 그리고 지‧산‧학‧연 간 공유‧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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